UCL 챔스 준결승 *뮌헨 리옹* 결정력의 차이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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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구장입니다.

 

뮌헨 VS 리옹

 

이번 경기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결정력의 차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.

뮌헨은 경기초반 간담이 서늘했던 순간이 많았습니다,

생각보다 빠른 뒷공간 침투에 당황했었죠.

 

축구를 잘 모르는 제가 봐도

위험한 상황이 꽤나 여럿 있었습니다.

 

데파이의 1대 1 찬스 진짜 먹히는 줄 알았습니다.

 

하지만 역시 강팀의 면모는 한방인 것 같습니다.

개인의 능력

 

그나브리의 슈팅 한 번으로 흐름을 가져오는 뮌헨

전술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
리옹 아우아르의 돌파와 컷백을 마무리해주는 선수가 없었습니다.

전술은 뮌헨을 압박하는 데는 통했습니다. 

 

수문장인 노이어를 넘기는 힘들었죠. 

그 뒤로 그나브리의 추가골 뮌헨은 세컨드 볼이 진짜 무서운 팀 같습니다.

그리고 세트피스 득점 레반도프스키까지 아쉽습니다. 발롱도르 확정이었을 텐데요.

 

 

뮌헨은 이번 경기에 이겨서 7년 만에 챔스 결승에 진출했습니다.

이제 PSG와 피할 수 없는 결승전 만이 남았습니다.

코로나 때문에 관중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솔직히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.

하지만 그래도 빅이어 챔스의 위상은 유럽 최강이라는 타이틀 이기 때문에 조금 기대해볼 만한 거 같습니다.

 

 

뮌헨이 결승전에 진출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