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뮌헨 챔스 UCL 우승* 축하합니다.
안녕하세요 구장입니다.
뮌헨 VS 파리 생제르망
챔스 결승에서 보여준 미친 경기력
한끝 차로 이긴 것 같은 1대 0이지만
그 한 끗 차이를 내기까지의 무수한 노력이 담겨있다.
▶ 최종 스코어는 1대 0입니다.
정말 비등비등한 경기였습니다.
이제 그 조그만 한 끗 차이는 코망의 헤딩슛이었습니다.
진정한 결승골이죠.
개인적으로 챔스 결승 때마다 원더골이 나와서 이번 경기도 기대했지만
오히려 더 촘촘한 수비 때문인지 둘 다 트레블이 걸려있는 상황이라서
주춤한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약간 소극적인 플레이가 많이 보였습니다.
근데 나였어도 그랬을 듯...
뮌헨이 이겼어 이겼다고 와 개쩐다.
▶ 역시나 아쉬운 결정력과 노이어의 미친 선방
어
psg 8강 4강 파리 경기를 보고 느낀 점인데
음바페와 네이마르의 공격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.
다만 이 둘의 골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문이 살짝 들기는 하죠.
네이마르가 캐리 한 경기에서도 혼자서 다 뚫어도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.
단순한 컨디션 차라고 하기엔 챔스 때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죠.
음바페 요 녀석은 오늘 큰 거 하나 놓쳤습니다.
어쩌면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찬스였는데
반면에 노이어의 선방은 이번 경기 mvp라고 할 수 있습니다.
(물론 코망이 mom이다.)
오프사이드도 다 막아버리는 노이어....
노이어는 어디까지 갈까요.
psg도
나바스가 훌륭한 선방을 보여주고
티아고 실바 - 캐러 가 좋은 수비도 보여줬습니다.
▶ 경험에서 나온 바이블? 오히려 노장들이 해네다.
알라바 보아탱 노이어
이 선수들은 트레블을 2번이나 경험합니다. 거의 10년에 나올까 말까 한 트레블을 ㄷㄷ
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안정감이 있었다고 해야 하나.
중원 싸움 오질 나게 해도 이 선수들이 든든하니까 오히려 편한 공격이 되지 않았을까요?
제 생각은 이러합니다. 경험해본 선수들이 있기에 든든하기에 경기가 잘 풀렸을지도 모릅니다.
물론 psg도 있지만 자 팀에서 이뤄낸 사람은 없거든요.
음바페같이 어린 선수들이 빨리 커나가길 빌어야 합니다.
전 시즌 챔스 준우승팀이 다음 시즌 우승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.
ㅋ
개인적으로는 파리가 들어서 이번에 빅리그끼리의 새로운 강자 강호가
나왔으면 하는 바람인데
아쉽겠네요. 파리
약간 걱정되는 것은 코로나로 인해 약간 평가가 저하될까 걱정입니다.
이 최고의 선수들을
무관중이었네, 단판이었네
벌써 폄하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.
아무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