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친 축구소식/EPL

*epl 개막전* 리즈 유나이티드 의 소름돋는 등장 리버풀 대 리즈 4:3

구장 2020. 9. 13. 20:01

 


 

안녕하세요 구장입니다.

 

리즈 vs 리버풀 

 

개막전을 알리는 경기

 

승격팀과 우승팀

 

그런데 이 승격팀은 한때 잘 나갔었던 

 

리즈 유나이티드 이 팀의 화려한 프리미어 리그의 복귀전

 

그리고 리버풀은 디펜딩 챔피언이 될 수 있을지를 

 

정하는 중요한 첫 단추인 첫 경기

 

나름 의미 있는 경기입니다. 

 

 

 

 

 최종 스코어는 4대 3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살라의 해트트릭

 

그런데 그보다 더 돋보이는 건 반다이 크였던 거 같습니다.

 

골을 내주는 실수와 헤딩골 최고의 센터백이란 자리에서 나올 수 있는

 

압박감과 그를 이겨내는 자신감이 돋보였습니다.

 

특히 중간에 골대 그물 앞에서 강하게 때려 넣는 모습은

 

그 위용이 남달랐습니다.

 

물론 오프사이드였지만.

 

 

리즈 유나이티드도 굉장히 잘 싸웠습니다.

 

14년 만이라고 했나?

 

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리즈

 

이 팀은 리즈시절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.

 

한때 잘 나갔던 시절이라는 뜻이죠.

 

그런 몸을 만들었던 팀이 다시 복귀했습니다.

 

그리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 

 

이번 시즌 기대하게 만드네요.

 

 

살라도 해트트릭을 하며 재능을 터트렸습니다.

 

로버트슨 아놀드 강한 풀백의 존재가 게임을 얼마나

 

잘 풀어나갈 수 있게 해 주는가를 경기를 보면서 항상 느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▶ 옆동네 아스날 

 

 

 

 

아스날은 저번 시즌 곤욕을 치렀지만 이번 시즌은 다를까요?

 

3대 0으로 풀럼을 이기며 오바메양의 해피한 얼굴을 볼 수 있었네요.

 

재계약을 하며 아스날에서 행복한 축구 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완벽한 승리에서 무언가를  조금 덧붙이자면. 

 

라카제트의 결정력과 완성력이라고 해야 하나

 

마무리가 좋지 않습니다. 컷백은 아쉽게 막히고

 

슛은 들어갔다고 해도 놓친 장면이 오히려 많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.

 

판단은 정확하나 뭔가 아쉬운 느낌..

 

윌리안은 아직 실감이 안 나네요.

 

해설자분 말처럼 유니폼 색깔이 비슷해서

 

그런가 아무튼  개막전이었습니다.